ㅋㅋ 항상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인 저..

그래도 큰애들키울때는 간간히 원피스 입엇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편한거 찾다보니.. 언제 입고 못입은건지..기억도 안나요..

그래서 도전한.. 로로텐 베니아일랜 원피스랍니다..

색상은 와인이랑 검정색 두가지였는데..

마음은 와인색을 원햇지만.. 차마.. 고르지 못하고..

그냥.. 검정색으로 입어보는걸로..ㅋㅋ

앞쪽에 트임이 있는데.. 요렇게 끈을 끼울수 있게 되어잇답니다..

그래서.. 그냥 오픈해도 되지만.. 끈연결해서 입어도 이쁘겠다는..

제 피부가 좀 예민하셔서.. 안에 솔기부분도 확인하고..

비침정도도 확인햇어요..

만졌을때 보들보들한게 얇은건 아닌가 걱정이 되서..ㅋㅋ

하지만.. 절대 얇은 재질은 아니구요.. 봄가을에 이쁘게 입을수 있는 두께감..

소매는 요렇게 처리되어잇는데..안쪽으로보면.. 살짝 담은 아니고..

짜임이 있는 느낌의 재질이더라구요..

너무 추운날 아니면..이정도면 따스하겟다 싶은 느낌이 드는게..

로로텐 베니아일랜 원피스.. 마음에 든다는..ㅎㅎ

ㅋㅋ 밑에는 샤링이 살짝 잡힌 ~~~

왠지 샬랄라한 원피스를 입고 싶지만..

나는.. 나이가 있는 아줌마다보니.. 차마 그건 힘들거같고..

내가? 아니요.. 보는 사람이..ㅋㅋ

ㅎㅎ 전체적인 분위기 한번 보시라구요.

검정색이라서 쫙~ 떨어지는 느낌은들지만..

너무 날라다니는게 아니라..차분한 느낌이 드는 그런 원피스랍니다..

ㅎㅎ 엄마들 모임에 입고 가도 되겠다는..

제팔 결코 짧지 않지만..

요렇게 팔길이는 살짝 길다는 느낌이 들어요.. 참고하세요..

제가 몸집이 좀 있어서리..

보시는분 부담스럽다면.. 그냥 휘리릭~~ 해주세요..

제가 살짝 등발이 잇거든요..

언젠가는 꼭 살빼야지만 외치고 잇는지라..ㅋㅋ

제가 로로텐옷을 사랑하는 이유가 바로..

저처럼 살집 있으신분들이 입을 옷들이 많다는 이유랍니다..ㅋㅋ

ㅋㅋ 등발이 잇는 제 몸매에도 이렇게 널널한 옷..

이게 좋다는..

ㅋㅋ 옷이 너무 달라붙지 않아서 더 좋은느낌이 들어서..

이번에 요렇게 입고 .. 외출하는 날이 잇엇는데..

다들 괜찬다고 하더라구요.

옷 느낌이 좋다고.. ㅎㅎ 기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