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에 주문해서 수요일에 받았구요
받자마자 예쁘다 했네요ㅎㅎ
디자인은 화면하고 똑같고 옷재질이 예상했던거와 달라서 그게 좀 놀랐어요. 얇은 코튼 재질인줄 알았는데 약간 골지?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두께감이 두터워서 겨울에도 두꺼운 아우터에 입을 수 있을 정도에요.
전 답답한걸 싫어해서 이너는 얇은 걸 선호하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많이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서 여름 제외하고는 고루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테슬 끈 한쪽에 문양이 박힌 천이 빠져있어서 원래 이런 디자인인가 했는데 사진 보니까 양쪽에 다 정확히 있는거더라구요. 실수로 빠진 것 같은데 교환하기 번거롭고 뭐 언발란스한 디자인이라고 우겨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그냥 입으려구요ㅎㅎ
전체적인 품도 넉넉한 편이라 편하면서 멋스러운 티를 찾으시는 분들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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