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제가 찾던 디자인입니다. 1번도 커보여서 1번했는데 받아보니 엄청 크네요.
팔넣으려는데 팔들어가는 부분이 너무 커서 감동. 팔까지 다 누빔처리 되있어서 미끄럽게 잘들어가서 좋아요.
그리고 팔통이 엄청 커서 어깨빵해도 될거같지 않을까 했는데 후리스라 자연스럽게 처리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엄청 가벼움!! 진짜 가벼움!!!!
뭐라고 하나요? 남친옷 뺏아입은 룩..? 설레서 좋은데 남친 덩치가 한 120사이즈 되나봐요.
조금 더 작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디쟌이 너무 잘빠져서 ㅜㅜ
주머니가 일반 패딩보다 좀 위에 있는게 제가 좋아하는 위치입니다 ㅋㅋㅋㅋ 손 쏙 넣고 웅크리듯 손을 맞닿게 당기면 패딩 뒤가 슬쩍 들어가면서 날씬해보임.
대신 정면에서 보면 크긴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비대하다는 생각보다는 루즈핏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좋네요.
상의는 주로 88-99 주로 입어요.
오늘 택배 받자마자 입고 영화한편 보고 왔는데 오늘 칼바람부는데도 따듯하고 좋았어요.
안에 기모후드티 입고 나가니까 한파따위 안녕
몸통은 약간 비닐?처럼 샥샥거리고 팔부분은 후리스에요! 내피는 올 누빔!
후드모자도 써봤는데 예쁜 모양은 안나오네요. 제게 모자는 장식이기 때문에 비올때나 써보겠습니다.
올겨울들어 산 외투중에 제일 맘에 들어용 S2S2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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